용도나 요구하는 품질에 따라 적절한 열처리가 있습니다.
다른 열처리와의 차이를 알면서 고주파소입을 검토해주십시오

고주파소입과 삼탄소입은 어느 쪽도 표면 열처리에 분류되어 있지만 주된 차이는 세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삼탄소입이 가열로내에서 문치는 수량을 처리하는 한편으로 고주파 소입은 가열로 외에서 가열코일로 하나씩 처리합니다.
두 번째는 필요 개소에 소입을 하는 어프로치입니다. 삼탄소입은 주로 저탄소인 재질을 사용하기에 가열로내에 몇 시간 걸쳐서 워크 표면에 탄소를 침투시킨 후 소입을 합니다. 필요한 개소만 소입을 할 때는 가열로에 넣기 전에 방탄처리가 필요합니다. 한편 고주파소입은 코일형상에 따라 필요개소만 소입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소입깊이를 확보하는 어프로치입니다. 소입깊이는 삼탄소입에서는 가열로내의 투입시간으로 조정합니다. 깊은 소입은 장시간에 걸쳐서 탄소를 깊이 침투시킴으로써 대처합니다. 한편 고주파 소입은 코일에 흘리는 출력과 가열시간으로 조정합니다. 가열시간은 초 단위의 조정이니 생산성의 개선에 기여할 수도 있습니다.
질화처리에는 가스질화, 염욕질화, 가스 난질화, 이온질화 등이 있습니다. 가열온도는 약 550도로 낮기 때문에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한편 처리시간은 1시간으로부터 수십 시간까지 결려 얻을 수 있는 경화층 깊이는 대략 0.01~0.3mm정도입니다.
한편 고주파소입 같은 경우 변태점 이상까지 워크를 가열하기 때문에 워크 형상에 따라 변형이 일어나기 쉽게 되지만 수 초로부터 수십 초의 가열과 냉각으로 0.1~몇mm 이상의 경화층깊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코일 형상이나 투입전력, 냉각온도 등의 조정에 의해 경도나 소입 범위의 미세조정이 가능합니다.
표면 경화의 열처리에서 자주 혼동되는 소입 방법에 “고주파소입”과 “레이저 소입”이 있습니다. 가열 방법, 냉각 방법, 소입 면적, 소입 깊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각각의 소입방법으로 장점과 단점이 있기에 소입 목적이나 대상 워크의 사이즈나 형상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주파 소입은 깊고, 레이저 소입은 얇다는 소입깊이의 차이가 있습니다. 고주파 소입에서는 주파수를 바꿈으로써 소입깊이 컨트롤을 할 수 있고 1mm 이상의 깊이를 간탄히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레이저 소입에서는 1mm이하 (0.3~0.8mm)의소입에 유효하여 냉각이 불필요합니다. 다른 차이에 대해서는 후지덴시공업에 문의해주십시오.
일반 열처리 소입은 가열로내에서 워크 전체를 가열하여 일정시간 유지한 다음에 로에서 꺼내 냉각합니다. 되도록 깊은 내부까지 높은 경도를 필요할 워크에 이용됩니다.
한편 고주파 소입은 가열로 외에서 코일을 사용하여 필요한 개소만 필요한 깊이의 소입을 하는 처리입니다. 그러기에 일반 열처리의 소입과의 큰 차이는 워크 중심이 모재 경도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가열 처리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코일을 사용해 고주파 유도 가열로 전체를 소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후지덴시에서는 고주파 유도 가열을 사용한 템퍼링을 “리히트”라고 불립니다.
가열로 템퍼링과의 큰 차이는 리피트는 소입과 같이 인라인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리히트는 소입한 범위만 단시간에 약 200℃~400℃정도까지 승온시킴으로써 경도의 포인트를 2~3포인트 정도 떨어뜨리는데에 유효입니다. 한편 전기로 템퍼링은 약 160~180℃로 1~2시간 정도 걸쳐서 워크 전체를 균일하게 가열하고 워크에 진성을 부여합니다.
리히트로 되는지 전기로 템퍼링이 좋은지에 선택은 재질과 워크에 요구하는 품질로 결정됩니다. 선택에 고민한 고객님 한번 문의해주십시오.